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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새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가 첫 방송을 앞두고 주인공 변우석과 김혜윤의 운명적인 첫 만남 장면을 담은 스틸 컷을 공개했습니다. 이 드라마는 삶의 의지를 잃은 열성 팬 임솔(김혜윤 분)이 자신의 최애 아티스트 류선재(변우석 분)를 구하기 위해 2008년으로 타임슬립하는 로맨스 판타지입니다.
공개된 스틸은 2022년 12월 31일, 콘서트를 마치고 귀가하던 류선재가 한강대교 위에서 눈을 맞고 있는 팬 임솔을 발견하는 장면입니다. 임솔은 고장난 휠체어 때문에 난감해하던 중 우연히 최애 아티스트와 조우하게 됩니다. 눈발 사이로 다가오는 류선재를 보며 임솔은 꿈인 듯 놀라 굳어버리고, 류선재는 임솔에게 다정하게 우산을 씌워줍니다.
하지만 '팬' 임솔을 바라보는 류선재의 씁쓸한 미소가 포착되어 궁금증을 자아냅니다. 최애를 만난 감격에 휩싸인 임솔과 달리 류선재의 슬픈 눈빛에는 말 못 할 사연이 숨겨진 듯합니다. 이 씬에 등장한 우산과 다리가 두 사람의 인연에 어떤 상징적 의미를 갖게 될지 궁금해집니다.
변우석은 "선재가 다리 위에서 우산을 씌워주는 1회 장면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며 "이 장면을 시작으로 두 인물의 본격적인 인연이 시작되고, 우산과 다리에 담긴 의미가 앞으로 드러날 예정이니 주목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선재 업고 튀어'는 웹소설 '내일의 으뜸'을 원작으로 하고 있습니다. 아티스트와 팬 사이의 운명적 로맨스와 타임슬립이라는 이색적인 소재가 어우러진 이 드라마가 어떤 감동과 재미를 선사할지 기대가 모아집니다.
춘천대교
강원 춘천시 근화동 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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