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에서 변우석이 모델시절 주우재와 인연을 언급했다.
12일 방송된 SBS 예능 ‘런닝맨’에서 변우석이 주우재를 언급했다.
지난 1탄에 이어, 경이로운 ‘갓!성비’ 2탄 레이스가 진행됐다. 본격적으로 장소로 이동했다. 멤버들은 연신 “우석이가 잘 돼서 너무 좋다, 우석이 착하고 예의도 바르다”며 칭찬 릴레이를 이어갔다.지석진은 지정 자리까지 양보하기도 했다.
유재석은 지석진 자리에 앉은 변우석에게 “뒤통수만 봐도 잘생겼다”며 칭찬,키가 189cm라고 하자 “ 여러가지로 럭셔리 하다”며 칭찬했다. 김종국은 “살짝 광수 느낌 난다”고 하자 변우석은 “학창시절 크라우치 별명있었다”며꺽다리상 비화를 전해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다음 장소로 이동했다. 버스 안에서 변우석의 데뷔 일화를 물었다. 스무살 때부터 모델로 시작해 배우로 전향했다는 것.
특히 절친으로 알려진 주우재와 친해진 계기를 묻자 변우석은 “모델 때 집합이 있었다”며“선배가 누가 화장실에 있다고 해 불러오라고 했는데 그 화장실에 있던 사람이 우재형”이라며 그렇게 인연이 닿았다고 했다.
이에 하하는 “우석이 잘 되니까 자기가 잘 된 척 하더라”며 폭소,주우재에 대해 변우석은 “당시 정말 멋졌던 형이었다”고 말하면서“다방면에서 다 잘해서 약간 얄밉긴 했다”고 했고 김종국도 “멋있는데 부럽진 않다”고 해 웃음짓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