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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수업 116회 김동완 서윤아 캠핑용 주전자 파는 곳 인터넷 택배 주문

by lastcent 2024. 5. 30.

신랑수업 116회 김동완 서윤아 캠핑용 주전자 파는 곳 인터넷 택배 주문

 

지난 29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에서는 배우 김동완과 서윤아 커플, 그리고 가수 심형탁과 아내 사야 부부의 특별한 캠핑 데이트가 공개되었다. 서로 처음 만난 두 커플은 어색함을 느낄 새도 없이 금세 친밀해졌고, 자연스러운 대화와 웃음으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특히 서윤아는 평소 TV에서 보던 사야를 직접 만나게 된 것에 대한 설렘과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사야를 위해 정성스레 준비한 선물을 건네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고, 두 사람은 캠핑이 처음이라는 공통점을 나누며 빠르게 가까워졌다.



한편, 남편들은 캠핑장에서 텐트를 치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질세라 서윤아와 사야는 산책을 나서며 둘만의 시간을 보냈다. 함께 사진을 찍고, 여자들이 찍는 사진이 더 예쁘다는 의견에 공감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그러나 이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사야의 한마디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서윤아가 결혼 생활에 대해 묻자, 사야는 "안정감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답하며 남편 심형탁에 대한 사랑을 드러냈다. 그러나 곧바로 "나쁜 점이 있으면 이혼해야지"라는 농담을 던져 심형탁을 당황시켰다. 이에 심형탁은 "무섭다"며 웃음으로 받아쳤지만, 사야의 예상치 못한 발언에 모두가 폭소를 터뜨렸다.



이어 사야는 서윤아에게도 김동완과의 결혼 생활에 대해 물었고, 서윤아는 "김동완이 자기가 한 말을 다 까먹는 것 같다"며 남편에 대한 귀여운 불만을 털어놓았다. 사야 역시 최근 심형탁과 다녀온 여행에서 있었던 에피소드를 공유하며 공감을 표했다.

 

심형탁이 여행 내내 이어폰을 끼고 유튜브에 몰두하는 바람에 섭섭한 마음에 싸웠다는 것. 하지만 이내 "사야는 화를 내도 귀여울 것 같다"는 서윤아의 말에 "이제 심형탁에게는 효과가 없다"고 농담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심형탁은 "죽을 때까지 사야의 화가 귀여워야 한다"고 진심 어린 말을 전해 달달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방송에서 두 커플은 서로를 향한 배려와 애정을 아끼지 않았다. 김동완은 사야를 위해 직접 돈지루 돼지 된장찌개를, 서윤아를 위해 샤슬릭 양고기 꼬치를 정성스레 요리했다.

 

서윤아도 녹차를 좋아하는 사야를 위해 직접 녹차를 우려내는 세심한 모습을 보였다. 이처럼 작은 부분까지 서로를 생각하는 두 커플의 모습은 시청자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었다.


비록 사야의 '이혼' 농담이 무거운 주제를 다룬 것처럼 보일 수 있지만, 그 이면에는 남편에 대한 깊은 사랑과 믿음이 자리 잡고 있었다. 서로를 향한 티키타카 같은 대화와 애정 어린 행동들은 두 부부 사이의 끈끈한 유대감을 보여주는 증거였다. 앞으로도 심형탁과 사야 부부, 그리고 김동완과 서윤아 커플의 행복하고 유쾌한 일상이 시청자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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