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가 '놀라운 토요일'에 완전체로 출연해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5월 18일 방송되는 tvN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에서는 카리나, 지젤, 윈터, 닝닝까지 에스파 멤버 전원이 출연해 받아쓰기와 간식 게임 등 다양한 코너에서 활약을 펼친다.
이번이 '놀토' 두 번째 출연인 카리나는 독특한 위시리스트를 공개해 관심을 끈다. 그녀는 "동엽 선배님이 활약할 때마다 저희 노래가 나온다"며 신동엽을 응원하는 모습을 보였고, 넉살과 한해의 티키타카 호흡에 기대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지젤은 승부욕은 없지만 운 덕분에 게임에서 이긴 적이 있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에스파와 정면승부를 펼칠 노래가 받아쓰기 문제로 출제돼 흥미를 더한다. 카리나는 시원시원한 입담으로 가사를 분석하고 핵심 단어를 캐치하는 등 '놀토' 찐팬의 면모를 보였다. 지젤 또한 빼곡한 받아쓰기 필기로 실력과 운을 겸비한 모습을 뽐냈다.
한편, 윈터는 MC 붐의 힌트에 기발한 장비를 동원해 맞불 작전을 펼치고, 카리나와 음식 선택을 두고 설전을 벌이는 등 재미있는 모습을 선사할 예정이다. 닝닝은 게임 실력이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았지만, 김동현, 문세윤, 피오의 지원 속에 선전을 기대케 한다.
이 밖에도 키와 동현의 협업, 신동엽의 응원 속 실력 발휘, 한해의 고군분투 등 다채로운 에피소드가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너 이름이 뭐니? - 만화, 애니메이션 캐릭터 편'이라는 신상 간식 게임이 등장해 웃음 가득한 현장 분위기를 예고한다.
에스파의 완벽한 퍼포먼스부터 신동엽과의 특별한 무대까지, 오늘 '놀라운 토요일'에서 확인할 수 있는 다채로운 매력에 기대가 모아진다. 에스파의 종횡무진 활약상과 예능감을 지켜보는 재미가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것이다.